패스트트랙 지정 시도를 놓고 여야가 극심한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,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위원들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상민 / 국회 사개특위 위원장] <br />국회를 올스톱하게 만드는 장본인이 누구냐?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사람들이다. <br /> <br />그들이 국회의 기능을 중단시켜놓고 헌법을 파괴한 장본인들이 헌법 파괴에 대한 불법에 대한 저항운동을 벌이겠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후안무치하다, 다시 한 번 지적하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의안 제출도 불법이다, 또 이에 대한 사보임도 불법이다 그랬는데 일일이 열거할 것도 없이 대꾸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법에서 허용한 의안 그대로 접수를 해서 국회사무처에서도 그걸 공식으로 접수를 한 것이기 때문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헌법 파괴로 드는 사례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헌법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. <br /> <br />너무 법조인 출신으로서 법률가 출신답지 않게 헌법에 대한 식견이나 경험이 너무 무지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그런 부끄러운 주장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백혜련 / 국회 사개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] <br />오늘 국회에 와보니까 새로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사개특위 위원들이 대부분 폭력행위로 고발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이 정당한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법안을 접수하는 행동을 방해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는 단지 법안을 접수하러 갔었고 회의를 열기 위해서 회의장에 들어가려 했던 것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우리 사개특위 위원들을 폭력행위로 고발한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고 더욱이 나경원 원내대표도 법률가 출신이고 황교안 대표도 법률가 출신인데 이렇게 법률을 무시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은 분명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사건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법을 무시한 자유한국당의 의원들과 보좌진, 당직자들이 가해자이고 그 폭력에 당한 것은 바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과 보좌진이었다는 것을 명백하게 밝힙니다. <br /> <br />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는 차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사법처리를 끝까지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공수처법과 관련해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281701162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